구글에서 만든 일본 올림픽 기념 <두들 챔피언 아일랜드 게임>

구글에서 특별한 기념일마다 로고를 색다른 로고를 선보이는데요. 이번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색다른 로고와 함께 미니게임을 발표했습니다.

별다른 설치나 다운로드가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 하단에 다이렉트 링크 첨부하였습니다)

<Doodle Champion Island Game>은 탁구, 수영, 클라이밍 등 총 7종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공인 고양이를 조작하여 모든 종목의 '족자'를 획득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섬에서 종목별로 도전하여 족자를 얻는 방식은 포켓몬스터를 떠올리게 됩니다.

픽셀로 된 인게임 그래픽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좋고 또 게임 중간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 찾아보니 해당 게임은 공각기동대, 나루토의 키 애니메이터 였던 Takahiro Tanaka가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팅을 작업하였고 아키라, 스프리건을 만들었던 Studio4c가 참여하였으며 하모니, 썬더캣, 저스티스 리그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Tomoko Ogiwara가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합니다.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게임의 디테일이 많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게임 스토리인 7개의 족자를 모두 획득 한 뒤에도 이야기도 있으니 맵 구석구석 탐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기념일 로고 챔피언 아일랜드 게임(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