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란역에 피아몬트를 다녀왔는데요! 모란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에 위치해있는데 먹자골목 쪽이 아니라 비교적 사람도 적고 거리가 클린한 느낌이라 일부러 찾아온 보람이 있었어요.
피아몬트 앞에 간판이 입간판만 있고 멀리에서 찾기 어려우실수도 있지만 1층 아치형으로 된 건물을 찾으면 되어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매장 내부는 블랙엔 화이트로 모던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장 내부엔 저처럼 역에서 멀어도 일부러 찾아오신 분들로 꽤 사람이 많더라구요.
(제가 처음 왔을땐 그래도 2-3자리가 비어있었는데 나갈땐 저렇게 사람이 많아졌어요)
저는 콜드부르랑 레몬라임 시트러스펀치를 시키고 크루아상 &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롤 & 크림 치즈를 시켰어요. 시킨 메뉴 중에 크루아상 &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크루아상은 눌러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날씨도 13도로 따뜻하고해서 꼭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콜드브루 맛도 괜찮았고 시트러스펀치도 상큼하면서 너무 달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크루아상 &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약간 크로플과 비슷한맛이라 모란역에서 크로플 먹고 싶으면 여기서 이 메뉴를 시키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시나몬 롤 & 크림치즈는 흔히 빵집에서 먹을 수 있는 시나몬 롤이랑 맛이 비슷했어요. 일반적으로 알던 시나몬 롤은 아무래도 입에 다 묻히면서 먹게 될 때가 많은데 한입에 넣기 좋은 사이즈라 좋았어요. 위에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사실 시나몬롤을 김밥처럼 얇게 잘라주셔서 간편하게 포크로 집어 먹었어요.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이 비칠때 모란역 피아몬트 추천드려요 ! 매장 양쪽으로 창이 크게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고 매장에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와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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