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소비 이야기

인천 네스트 호텔(NEST HOTEL) 리뷰

seok0 2020. 12. 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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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스트 호텔 후기를 해보려고 해요

11월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라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코로나로 인해 서울이 아닌 근교에서 업무차 미팅을 위해 네스트 호텔에서 점심식사 후 홀을 빌려 미팅을 진행했었는데요 당시 가을이 한창이고 날씨도 워낙 좋아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네스트 호텔 외관

막 도착해서 찍은 네스트 호텔의 외관 모습이에요 

지금 보시는 호텔의 반대편에 주차장이 있고 지금 보시는 호텔의 앞편에는 바다가 있습니다

 

네스트 호텔 수영장 

호텔 앞쪽을 보시면 수영장이 있어요 지금 사진 속 얕은곳은 키즈&파티 풀이었던 것 같고 사진 속 왼쪽에 높아서 안 보이는 공간에는 인피니티 풀과 스파풀이 있어요 스파풀은 365일 날씨에 맞게 적절한 온도와 온수풀이며 수영장 옆에는 야외 핀란드식 스파가 있다고 해요 

 

업무차와서 수영장을 이용해 볼 수는 없었지만 나중에 사적으로 오게된다면 꼭 경험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출처 네스트 호텔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네스트 호텔의 자랑 'PLATZ(플라츠 레스토랑)'에 왔어요

식당 앞쪽이 바다인데 통유리로 시야가 다 트여있어서 너무 멋있더라구요

 

네스트호텔 플라츠 레스토랑 내부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어느 좌석을 앉던 유리창을 통해서 밖을 볼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좌석배치가 되어있어서 창을 등지는 좌석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좌석이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창과 멀리있는 자리도 다른 사람들에 가려지지 않고 경관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노을을 보며 저녁식사를 하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점심식사였는데도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플라츠 레스토랑 음식

음식은 말해 뭐할까요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고 개인적으론 뻔한 피자, 치킨 같은 것보다 색다른 음식이 많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디저트류가 제가 맘에 드는게 많았어요 (광고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플라츠 레스토랑 이용금액 출처 네스트호텔 홈페이지

금액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업무차 방문해서 개인적으로 부담은 되지 않았으나

워낙 뷰 맛집이라 이벤트가 있는 날 또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려고 간다면 아까운 금액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연인과 가족과 방문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네요

 

네스트 호텔 산책로

식사를 하고 호텔 주변 산책로를 걸었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는 동안 내내 행복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제가 찍었지만 날씨가 좋으니 대충 찍어도 너무 이쁘죠

 

갈대를 따라, 바다를 따라 쭉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요 엄청 길진 않지만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좋은 거리였습니다

잠깐 제가 산책하며 찍은 사진을 구경하실까요?

 

제가 이번에 네스트 호텔을 가서 느낀 건 가을에 방문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가을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을 하늘과 갈대 그리고 바다 완벽한 조합아닐까요? 다른 계절엔 또 어떤 모습으로 반겨줄지 궁금해서 다음에 꼭 방문해야겠다 라고 마음 먹었어요 그때까지 통장 잔고를 차곡차곡..

 

네스트 호텔 로비
네스트 호텔 입구

이상 노출 콘크리트의 외관과 주변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NEST HOTEL" 이었습니다

리뷰 이렇게 하는 것 맞나요? :)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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