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해요.
위치는 역삼역에서 4번출구로 나오시면 걸어서 3분정도의 거리로 차가 없으셔도 쉽게 도착하실 수 있는 위치에요.
(강풍과 추위로 인해 호텔 외관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위에 사진에서 왼쪽이 체크인을 할 수 있는곳이고 사진의 정면이 쏘도베의 M카페인데요. 체크인을 하시면 맥주 또는 커피를 M카페에서 드실 수 있는 쿠폰을 2장 주시더라구요. 저는 커피를 마셨는데 쿠폰을 안쓰면 9,900원이였던것 같아요. 맥주는 국내맥주 1종과 해외맥주 3종이 있던거로 기억해요.
커피로 간단히 몸을 녹이고 입실을 하러갔어요.
조식은 평일 오전 7시부터 10시, 토요일은 7시 반부터 11시까지라고 써있는데 요즘 코로나로 거리두기하고 있어서 정상 영업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식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미리 전화로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디럭스룸 객실 내부입니다. 창 밖 시티뷰가 참 좋아요! 침구류도 폭신폭신해서 누워서 시티뷰 보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티비 옆에 세면대가 있고 안쪽에 샤워룸이 있어요. 샤워룸 안은 잘 밀폐 되어있어서 방음이 잘 되는것 같아 좋았어요.
커피잔과 와인잔 그리고 커피포트가 구비되어있고 그 아래 냉장고에는 웰컴워터가 2병 들어있어요.
샤워룸엔 창이 하나 있고 블라인드가 있는데 이부분이 참 아늑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제가 있던 디럭스 룸은 11층이였는데 약간 높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서울의 야경을 보는데 무리없는 높이였어요.
강남 쏘도베를 이용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환풍기 소리가 커서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저는 비교적 시끄러워도 잘 잘 수 있는편인데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잠을 잘 못이루실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아래 영상은 환풍기아래서 녹화한건데 환풍기가 침대 바로 위에 하나있고 출입구 앞에 하나 있어요. 겨울철이고 밀폐된 공간이라 환풍기를 끌 수도 없고해서 그냥 잠에 들었는데 이부분은 참 아쉬운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야놀자에서 주말가로 약 12만원정도에 예약하여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는데 요즘처럼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에 서울에서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바람을 쐬고 싶으시다면 강남 쏘도베에서 호캉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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